아리엘 라미레즈의 미사 크리올라. '미사 크리올라' 란 '원주민의 미사'란 뜻을 가진 63년 아리엘 라미레즈가 캐스틸어로 발표한 미사곡이다. 그는 아르헨티나 민속 음악을 차용하여 남미.민속악기들로 이 음악을 표현하였다. 1974년에, 아리엘 라미레즈가 처음으로 쌈바 뀌빌도르의 음악을 들었으며, '미사 크리올라'에 솔리스트로 참여시켰다. 왜냐하면, 원래 이중창으로 만들어진 곡이었으나, 쌈바 뀌빌도르의 특유한 목소리와 넓은 성역은 이 곡을 가치 있게 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.
쌈바 뀌빌도르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바꾸지 않으면서, 자기 조국,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지방의 음악을 소화해 냈다. 남미 특유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이 음반은 '미사 크리올라'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추천 명 음반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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